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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투어 페덱스컵, BMW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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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안테나

`1000만 달러 보너스, 노 터치 비제이 싱의 연승행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PGA 투어는 페덱스컵 세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을 치른다. 4일 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라이브골프장에서 개막되는 BMW 챔피언십의 최대 관심사는 비제이 싱의 우승상금 1000만달러 확정 여부다.

비제이 싱은 `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페덱스컵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며 보너스 우승상금 1000만 달러를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싱은 BMW 대회에 출전하지 않거나 컷 오프 되더라도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유지할 수 있다.

싱의 대항마로는 세르히고 가르시아이 꼽히고 있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가르시아는 페덱스 컵 첫 대회였던 더 바클레이스에서 싱과의 연장접전 끝에 우승컵을 내줬던 아픈 기억을 곱씹으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의외의 결과를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회장소인 벨러라이브골프장이 지난 2006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치면서 정규대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점이 의외의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이유다. 미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낯선 골프장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상밖의 젊은 챔피언이 탄생할 수도 있다. 앤서니김이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핸서니김은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10만4019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어 남은 대회의 선전 여부에 따라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다.

한편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39위에 그친 위창수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3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정원일기자 umph@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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